[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는 19일 고흥읍 청소년문화의 집 등 2개소에서 고흥군·고흥교육지원청·고흥나누리상담센터·고흥군가족센터 등 유관기관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학생·학부모·교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 신고 및 대처요령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대피해아동의 발견 및 신고를 약속하는 참여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11월 25일부터 12월 31까지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경찰서·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 방문 상담을 실시하여 재학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피해 아동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원 서장은 “지속적인 예방·홍보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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