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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겨울철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사용 당부 - 주기적 화재위험 요인 점검, 난방용품 안전지침 준수해야
  • 기사등록 2024-11-19 0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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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3대 전기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난방용품 안전사용 홍보 포스터(사진/고흥소방서 제공)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으로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이지만,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힐 수 있어 난방 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장판 사용 과열 화재(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전기제품은 내부가 전선으로 이뤄져 있어 꺾이거나, 장시간 사용 시 과열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전기장판 열선 꺾임 및 눌림 주의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미사용 또는 외출 시 전열기구 전원 차단 △주변에 소화기 비치하기 등이 있다.


화재위험 요인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서승호 서장은 “추워지는 겨울 안전한 난방용품 사용으로 군민 모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화재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난방용품 안전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화재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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