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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공동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력 - 전남형 청년공동체 5개 팀 활동 중
  • 기사등록 2024-11-15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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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5일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 청년공동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는 총 5개 팀으로 ‘마음나래’ · ‘메이커스 길드’ · ‘수수한 녀석들’ · ‘아트포’ · ‘청년새마을연대’이며, 관광·예술·수공예 제작·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마음나래’는 화순 지역만의 역사,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로컬콘텐츠를 발굴하며, 청년들이 화순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고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멀티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순읍 원도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메이커스 길드’는 플리마켓 개최 등 수공예 청년 창업가들의 활발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여 수공예 청년 창업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최근엔 메이커스파티 in 화순을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의 플리마켓 진행과 다양한 볼거리로 청년들의 관심을 받았다.

 

‘수수한 녀석들’은 퇴근 후 활력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풍선, 토퍼, 캔들, 베이킹 등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취미를 매달 1가지 이상 공유하여 같은 지역 내 문화 체험 소외 지역 아동 혹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넓히고 있다.

 

아트포는 밴드, 보컬, 댄스 등 화순청년예술제 운영으로 청년문화 예술 활동의 다양화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작품을 유튜브 콘텐츠로 활용하여 화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일일부모 되어주기, 관내 사회적 취약 계층 대상 응급구조 교육 및 위급상황 대처법 교육, 다문화가정 부모들 취미반 개설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포함, 세대와 계층을 아울러 지역사회 화합에 공헌하고 있다.

 

이들 청년공동체는 11월 말까지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12월에는 그동안의 활동 경험 공유와 공동체 간 교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공동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청년들의 창의적·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청년공동체가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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