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광군에 기업 투자가들이 몰려오고 있다.
고용인원 1백여명에 100억원을 투자하는 천일염 가공공장이 군남서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하고 인허가 절차에 들어갔으며, 유채유 생산공장이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등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557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완공되는 고용인원 2천명이 예상되는 영광조선소 건설사업이 지난 29일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아울러 330만㎡의 대규모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하여 전라남도와 10억원의 용역비를 확보하여 입지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전남의 첫 관문으로 서울이 3시간, 광주30분, 군산?목포항40분대, 광주?무안공항 30분대, 광주첨단산단, 평동산단, 목포대불산단등이 30~40분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 항공, 항만 등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08년을 투자유치의 원년으로 선포한 영광군은 투자유치와 스포츠 마켓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T/F팀을 구성하여 인허가, 상담 등 신속한 행정지원과 함께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은 이와같은 노력의 결실을 구체화 하여『◇형 신성장 동력』구축을 위하여 백수오션골프장, 해수온천지구, 불갑사 및 불갑저수지 등을 바탕으로 한 레저?관광산업과 장어, 모싯잎, 간척지쌀 등을 바탕으로 한 농?수특산품 가공산업 및 조선?기계?첨단IT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유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