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024년 11월 5일, 6일, 13일 총 3일간 호리바에스텍코리아와 함께하는 ‘SKL 사랑나누고 희망더하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호리바에스텍코리아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원과 장애인 당사자 간의 교류와 이해를 촉진하고,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호리바에스텍코리아는 이번 활동을 위해 총 구백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했으며, 활동은 3가지 주요 테마(컬러풀데이, 에코데이, 드림데이)로 구성되어 타무라테루히로 CEO와 김성환 회장을 비롯한 110여명의 임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했다.
11월 5일 노후 된 복지관 외벽 환경을 개선하는 벽화 봉사활동인 ▲컬러풀데이를 시작으로 11월 6일,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탄천에서 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을 통한 하천 정화 활동인 ▲에코데이를 진행했으며 11월 13일, 발달장애인과의 교감을 위한 캐리커처 팝아트와 DIY 체험활동인 ▲드림데이를 진행했다.
이 3일 간의 활동은 발달장애인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장애·비장애 통합의 의미를 더한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타무라테루히로 CEO는 “이번 활동은 그간의 봉사활동보다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기업이 소재한 용인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구 관장은 “호리바에스텍코리아의 지원 덕분에 더욱 깨끗한 복지관 환경을 조성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려는 호리바에스텍코리아의 진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호리바에스텍코리아는 용인시 죽전동에 위치한 산업처리 자동측정 제어장비 제조업체로 설립 이래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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