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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선수에게 힘과 격려를!! 이론과 실제의 교육의 장이 되는 장애인체전, 대학생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 기사등록 2010-06-17 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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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오는 8월과 9월에 열리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 27일부터 6. 17일까지 2,000명의 자원봉사자를 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해왔다.

이번에 모집한 자원봉사자는 양대 체전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봉사자로서 현재 1,300여명이 모집되었으며 부족한 700명은 6월말까지 대학과 시민단체의 협조를 요청,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장애인체전은 경기장에서 장애선수들을 1:1로 직접 보조하며 지원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며 관내 대학의 사회복지 관련학과 대학생들의 참여가 적격이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장애선수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또 다른 교육의 장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체전 일정이 2학기 개강 시기와 맞물려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낮은 실정으로 대학과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된 소년체전과 장애인체전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7월에 기본소양교육과 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거쳐 경기 전 개인별 임무에 따라 경기장에서 현장교육을 마친 후 양대 체전기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체전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에 가입해 주고 모범적인 봉사활동자에게는 대회 종료 후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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