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13일(수) 오전 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이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과 협업하여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감사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행사는 송인정 광복회 전라남도지부장,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신세환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 드림박스 증정식’과 ‘감사 오찬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국선열유족 등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증정된 ‘모두의 보훈, 드림박스’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국민 1,273명이 참여한 기부금으로 준비 된 것으로, 국민이 함께 한 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송인정 지부장은, “순국선열의 날 기념 초청행사가 지방에서는 처음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국민들이 독립유공자를 예우하는 마음으로 모금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행사라 더 뜻깊고 감동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향숙 지청장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모두의 보훈드림 사업에 함께 해주신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과 국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국가영웅들을 생각하고 예우하는 일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고자 한다고 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기리는 사업에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참여 할 수 있는 ‘보훈기부 프로젝트’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0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