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연구원(JNI)이 광주·전남지역 경제조사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전남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도모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남연구원(원장 김영선)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완근)와 13일 오전 11시 연구원 최상준홀에서 전남지역 경제 현안 분석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영선 전남연구원장과 박완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경제 현안 분석 및 경제전망 관련 공동 연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지역경제 주요 이슈에 대한 세미나, 포럼, 강연 공동 개최 등이다.
박완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 교류·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깊이 있는 현안 분석과 양질의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도모를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경제·산업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의 미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0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