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호남호국기념관(관장 유형선)은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호남호국기념관 소장 유물로 보는 군복과 군장이야기’ 유물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13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기념관 1층 소공간에서 진행되며, 6.25 전쟁 당시 국군이 착용했던 군복과 군장의 역사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기념관은 그동안 수집한 유물 중 일부를 선별하여, 당시 군인들이 실제 착용했던 군복과 장비를 담은 사진 자료와 실제 군장류도 함께 전시한다.
기념관 측은 “이번 전시는 6.25 전쟁 중 군복과 장비의 조달 변천 과정과 역사적 배경을 기념관 소장 유물과 함께 살펴보며, 군복과 군장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말 호남의병‘의義로움으로 나라를 위해 일어난 사람들’특별전도 함께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남호국기념관 홈페이지(https://www.honam62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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