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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들의 한옥 플러팅 ♥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 총 4커플 탄생…대표 감성인구시책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24-11-12 1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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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9~10일 1박 2일간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진행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편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단체사진

이번 4기 나는 김해솔로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김해한옥체험관을 배경으로 한옥의 밤과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메이크업 강의, 도자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미혼남녀 20명에게 새로운 만남의 기회와 지역 문화․관광시설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과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분위기는 무르익었고 남녀 20명 중 총 4커플이 매칭되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나는 김해솔로가 김해시 대표 감성인구시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결혼 성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수별(3기 27~35세, 4기 34~44세)로 연령대를 나눠 참가자를 모집했고 참가자 모두가 만남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행사에 임해 매칭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행사 전반적 만족도에 관한 질문에 95%가 ‘매우 만족한다’로 응답했고 ‘매우 불만족’과 ‘불만족’을 선택한 응답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참가자 모두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 만족도 또한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은 물론 수필작가의 응원 편지까지, 다시 한번 나는 김해솔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춘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만남을 시작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는 스며드는 인구교육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빠 육아골든벨’,‘유 퀴즈 인더 무비’, ‘인구정책 포스터 공모전’, ‘함께 육아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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