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4일부터 9일까지지 부산시청에서는 전문예술법인 부산전업미술가협회가 주최한 앵포르멜 전시회가 있었다.
부산 시청2F 전시실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에서 울산광역시 화훼장식 명장 이윤희 작가, 쏘가리의 명장 이중열 대표, 건축심의의원인 이연미 작가가 각각의 부스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이 전시회에서 울산광역시 화훼장식 명장인 이윤희 작가는 화훼장식을 창작한 다음 그것을 그림으로 그린 7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화훼장식가는 보통 창작한 작품을 사진 기록으로 남기는데, 이윤희 작가는 그림을 직접 그리면서 꽃을 장식하는 과정을 복기함과 동시에 그림으로 나타냈을 때의 화훼장식의 미(美)와 장식성을 분석하는 방식의 활용과 함께 독특한 그림의 장르를 개척하였다.
올해 3번째의 화훼장식과 화훼장식 그림전을 가진 이윤희 작가의 작품전에는 울산에너지고등학교 신재생에너지 1학년 한소윤, 이하얀, 이채윤 학생과 일반인 박은정 씨가 그림에 화훼장식을 결부시킨 작품 한 점 씩을 찬조 출품하여 전시회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전문예술법인 부산전업미술가협회 이중열 대표는 “이윤희 작가의 작품은 앵포르멜(Informel) 전시회에 걸맞게 지금까지의 방식을 탈피하여 화훼식물을 그림으로 새롭게 창작한 꼴라보 작품이다.”라며, “이 작품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작품 소재로 화훼업계나 미술계도 주목되는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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