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전웅)는 “11월 8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와 합동으로 진도군 남동리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국립목포대학교 지난 2024년 7월 2일 해양환경보전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목포대학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진도 남동리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여 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립목포대학교 장애학생, 비장애학생과 임·직원 30여명 등이 참여하여 약 0.3t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활동으로 수집된 해양쓰레기를 자원의 가치 실현을 위해 재해석한 리사이클 작품으로 제작하여 목포대학교 광장 등에서 전시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균 해양자원과장은 “반려해변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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