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춘옥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11월 1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정례회 관광체육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성공개최를 이어가기 위한 방문객 후기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최근 전남도가 주관한 ‘제3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3일간의 행사기간에 27만 명이 방문하여 매출액이 전년대비 111% 증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한 의원은 “우리 스스로 평가를 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제에 대해 제대로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이뤄지는 설문조사 이외에도 블로그, SNS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춘옥 의원은 ‘축제 안내 문자알림 서비스’ 등 방문객 유치와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경북 김천의 김밥축제를 사례로 들며 기업과 연계한 ‘남도 음식문화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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