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2일 오후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제1회 서울한강국제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신성훈 감독의 독립영화 ‘신의선택’으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의선택’ 은 ‘제1회 서울한강국제영화제’ 주관이 주는 특별상이다.
신성훈 감독은 해외에서 큰 성과를 이뤄내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 하며 성장했다. 최근 ‘제15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숏폼 드라마 공모전에서 은상 (신의선택: The Drama)을 수상했으며 점차 국내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신의선택’은 최저 예산으로 제작된 판타지 영화로 지난해 6월에 제작했고 인도와 미국에서 첫 상영을 시작한 바 있다.
신성훈 감독이라는 네임을 알리게 된 작품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지난 5월28일 개봉했다. 개봉 후 기대이상 큰 스코어를 찍으며 작품성과 연출, 각본, 편집 등에 대한 높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측은 감사 인사를 대신해서 전했다. ‘정말 어렵게 제작된 영화다. 배우들의 값진 연기와 송영신 감독님의 헌신과 모든 스텝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귀한 영화다.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제1회 서울한강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 드린다. 이달에 독립영화 ‘미성년자들’ 이 개봉하는데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신의선택‘은 ‘제1회 서울한강국제영화제’ 특별상을 포함해 현재 30관왕을 휩쓸고 있다. 이어 ‘미성년자들’ 도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전 세계 영화제에서 9관왕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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