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1일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고흥군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였다. 오전에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꿀돼지 왕방귀’ 인형극을 선보였다. 단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학생들의 큰 호응과 집중을 받았다.
오후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술공연을 접목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녹동중학교 특수교사는 “오늘 공연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타인과의 소통하며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권형선 교육장은 “장애학생이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자기보호역량이 발달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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