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손에 손잡고 세대를 넘어서’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세대 간 격차와 소통 단절의 문제에 대해 명사의 인문학적 혜안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강연은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1월 5일 이옥선·김하나·황선우 작가의 ‘세대를 넘어선 즐거운 북토크’ ▲11월 19일 박준 시인의 ‘세대와 시간을 횡단하는 마음들’ ▲ 12월 10일 서은국 교수의 ‘행복, 이젠 새로운 눈으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 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8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연회를 계기로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명사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깊어지는 가을 정취 속 시민들이 삶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061-659-2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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