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간호학과는 지난 30일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간호정신을 본받아 인류의 안녕과 간호전문직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철 총장, 이성로 대학원장, 박시형 생명의과학대 학장과 목포․무안지역 병원 간호부 관계자, 간호학과 교수진,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이들의 첫걸음을 축복했다.
국립목포대 간호학과 최소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선서식은 △국민의례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송하철 총장 격려사 △음악학과 재학생의 축하공연 △간호학과 수어동아리 후배들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선서식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 전달과 선서문 낭독을 통해 예비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간호학과 조선희 학과장은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간호전문직의 발전에 기여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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