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지난 10월 30일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한 ‘다 함께! 더 힘차게! 함께 걸어요’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번 걷기 행사는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건전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 100여 명은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앞 광장에 모여 다 함께 몸풀기 체조로 굳은 몸을 푼 뒤 걷기 활동을 진행했다.
걷기는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작해 ▲성황천 ▲성황공원 ▲공룡놀이터 ▲햇살문 ▲성황천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완주까지 약 60분 가량 소요됐다. 참가자들은 가을바람이 선선한 성황공원을 걸으며 일상을 잊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을바람을 느끼며 걸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고 활력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이번 걷기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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