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소장 곽지영)는 2024. 10. 31.(목) 해남보호관찰소 3층 강당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해남보호관찰협의회(회장 오영동)의 후원으로 소외된 보호관찰청소년 지원을 위한‘희망나눔 기부금’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해남보호관찰소 곽지영 소장과 보호관찰위원 해남보호관찰협의회 오영동 회장을 비롯하여 해남지역 김영숙 회장, 완도지역 조재민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보호관찰위원 해남보호관찰협의회의 오영동 회장이 총 10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해남보호관찰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청소년들의 생활자금 원호 및 검정고시 합격, 학비 등 장학금으로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보호관찰위원 해남보호관찰협의회 오영동 회장은 인사말에서“비행청소년들의 대부분은 가정환경이 어렵고 소외된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의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밀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남보호관찰소 곽지영 소장은“지역사회 범죄예방은 국가(보호관찰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오늘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의 기부처럼 민간의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만 가능하다.”며,“다양한 사회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호관찰청소년의 삶의 방향을 바꾸는 근본적인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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