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특강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목포해경은 이와 같은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돌봄 공백 해소와 초등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날 목포해경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용 홍보영상과 색칠책을 이용해 해양경찰을 소개하고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해양경찰의 정복과 근무복을 직접 착용해 기념 촬영을 하며 미래 인재들에게 해양경찰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 7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서산초등학교를 해양 안전교육 중점학교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해양교육 분야 특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늘봄학교 특강을 진행한 목포해경 신현진 경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해양경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목포해경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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