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전남 완도군수가 지방선거 당선이후 지역개발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전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완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방선거 직후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 문화관광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장․차관을 면담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소규모어항보수․호안도로 보강사업 등 특별교부세 지원, 슬로시티 청산도 관광여객선 신조, 국도 13호선 완도 군외∼해남 남창간 확․포장 공사, 국도 77호선 신지∼고금 연륙교 가설 공사 등 SOC 확충 사업을 비롯하여 총 6개분야 624억원의 사업비를 국비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14일에는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실․국장을 면담하고 완도 크루즈 범선 건조사업비 50억원, 청산도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 추진 사업비 22억원, 해양바이오산업센터 건립 사업추진 사업비 11억원을 금년 1회 추경에 반영하여 도비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정의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군민들은 6. 2지방선거이후 휴식 시간도 없이 군정에 매진하는 김군수의 행보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