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4일(목),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화순군 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좋은이웃후원회 좌현숙 교수를 위촉했다. 위촉식은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에서 진행됐으며,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강성규 지부장, 황세은 팀장, 좌현숙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좋은이웃후원회’는 2023년에 조직되어 화순군 내 아동 및 가정들을 돕는 나눔의 선순환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재는 10명의 회원들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거 환경이 취약한 아동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주거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주도해나가고 있다.
특히 좌현숙 교수는 좋은이웃후원회 위원으로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성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지부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 주시는 좌현숙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굿네이버스가 되겠으며, 후원금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좌현숙 호남대학교 교수는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며, “좋은이웃후원회의 역할은 후원을 넘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으므로 위원들과 협력하여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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