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최근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 고요재에서 대한민국‧리비아‧콜롬비아‧호주‧사우디아라비아 등 국내외 각계각층의 여성 리더 40여 명과 ‘IWPG 글로벌 2국 국내외 초청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비아 아부라스(리비아 하원의원), 아이샤 샬라비(리비아 국회의원), 마리아 마르타 라쿠투르(콜롬비아 바제두파르시 경제개발 및 환경관광부 국장), 셰라지 누메라 모신(어뎁트 여성협회 회장), 사라 총(호주 팜므 연대 이사), 양혜령(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 회장), 정순영(전 광주광역시북구 구의원), 김경희(전남뇌&심리교육원 센터장, 심리학박사), 장옥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천시협의회 평화강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라비아 아부라스 하원의원은 “그동안 많은 국가의 다양한 행사 중 진정한 사랑과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가장 멋진 행사였으며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하고 행복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IWPG와 하나 돼 리비아의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셰라지 누메라 모신 회장은 “IWPG는 세계의 번영, 평온, 회복력, 성장의 원천이라 생각한다”며 “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홍보, 평화위원회 창립 및 PLTE 진행 등 평화 활동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평화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평화 활동 촉진을 위한 글로벌 2국 평화대사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73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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