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남구 구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은화)는 (주)더헤드코치(대표 김영경)와 청담어린이집에서 MOU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아교육기관 교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뇌과학 기반 코칭 전문기업 (주)더헤드코치는 강남구 70개 구립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주)더헤드코치는 파트너사인 LPJ마음건강센터와 법무법인(유한)백송의 전문성을 결합해 멘탈 코칭, 심리 상담, 법률 자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경 더헤드코치 대표는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갖는 사회적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김은화 강남구 구립어린이집 연합회장(청담어린이집 원장)은 "보육 교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고, 김승하 수석총무(보미나어린이집 원장)과 곽방은 간사(힐스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협약은 곧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협약은 보육 교직원들의 권리 보호와 전문성 향상을 통해 영유아 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강남구 구립어린이집 교직원들은 필요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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