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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사극 ‘성균관스캔들’ 드라마촬영 유치 - 영암군. (주)래몽래인과 MOU 체결
  • 기사등록 2010-06-15 1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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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이 드라마산업을 시작한다. 영암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 KBS 2TV를 통해 방송 예정인 동방신기 믹키유천 주연의 청춘사극 성균관스캔들(가제)의 제작사인 (주)래몽래인과 드라마에 대한 제작 지원과 전남지역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박준영 도지사와 서종배 영암부군수, 제작업체인 (주)래몽래인 신동석 대표 염훈 푸름 13픽쳐스 대표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지난15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서에서 드라마를 통해 오는 10월 22일부터 시작하게 될 F1대회와 영암군의 주요관광지,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협조와 도와 군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윈-윈 전략에 협의했다.

이번 청춘사극 “성균관 스캔들”은 24부작으로 최근 남도의 한옥 마을의 메카로 비상중인 구림마을을 배경으로 촬영되며, 도비 2억원 군비2억원을 지원 협력하여 40억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예상하며 구림한옥마을 홍보효과와 관광객 유치 부가사업 계획 및 수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촬영으로 영암군의 이미지가 더욱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월출산 등 영암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촬영을 더욱 섭외하여 영암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영암군에서는 지난해 KBS의 인기 코너인 1박 2일 촬영과 기획드라마인 ‘로드넘버원’을 촬영하여 새로운 드라마 촬영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가고 있다.

성균관스캔들은 원작소설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드라마로 제작한 것으로 병약한 남동생 대신 남장하고 과거를 보게 된 주인공과 이선준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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