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남양면(면장 김춘원)이 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우도의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여름부터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코스모스 꽃길은 방치된 휴경지를 조사해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 잡초제거와 꽃모종 심기, 물주기 등 우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렇게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은 지난 4월 완공된 우도 레인보우교부터 우도 전망대까지 가는 길목의 휴경지와 도로변에 조성돼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양면은 매주 ‘청소의 날’ 운영해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면 소재지와 도로변, 관광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도 실시하는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9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