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북구가 주민 복합 여가 생활공간 ‘임동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마쳐 30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밝혔다.
임동 커뮤니티센터는 임동 470번지에 위치한 주민 편의시설로 이번 사업은 무등경기장 인근 생활 인프라 확충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총사업비는 ‘20억 원’으로 지난 2022년 9월 부지확보를 통해 사업이 구체화 되었고 이후 약 2년간 공사를 시행해 올해 5월 준공되었다.
이에 따라 마련된 임동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99.61㎡ 규모’로 조성됐고 층별 주요시설로는 ▲1층 체력단련실 ▲2층 프로그램실, 회의실 ▲3층 다목적실 등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갖춰져 있다.
북구는 주민자치회, 버드리야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임동 주민단체와 시설 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여 해당 시설이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시설이 주민 간 소통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은 3층 다목적실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순회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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