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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식품공학과, 식품산업 현장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키워
  • 기사등록 2024-10-26 08:47:56
  • 수정 2024-10-26 08: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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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식품공학과는 지난 10월 18일(금) 구례 자연드림파크 생산공장과 2024 광주식품대전을 견학하는 교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외교육은 학생들에게 식품산업 동향과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목포대 육성사업단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다.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 유기식품 생산을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유기식품 클러스터로, 학생들은 이곳에서 우리밀 라면, 만두, 유기농 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의 제조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 식품 제조 기술과 유기농 식품 인증 시스템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었다.


광주식품대전에서는 다양한 식품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푸드테크의 발전 방향과 농수산 가공식품의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었다. 아울러, 참가 기업들의 신기술과 제품 개발 사례를 통해 식품 산업 내 혁신 동향과 미래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식품산업 미래, 푸드테크’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미래 식품산업의 방향성과 디지털 기술 접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국립목포대 식품공학과 학과장 마승진 교수는 “현장 교육은 학생들에게 산업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진로 설정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개발하는 데도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된다”라며 “국립목포대 식품공학과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 식품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 사회와 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외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호남권 식품산업의 현황과 미래 산업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 산업과 글로벌 시장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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