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읍의 외곽지 이면도로인 호천주유소 옆에서 고흥고 고가다리 밑 좁은도로가 고가다리 교각부근의 급커브인 선형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고흥고에서 호천주유소와 잠수교로 연결되는 이 도로는 호천신호대를 거치지 않는 지름길 도로로 운전자들이 심심찮게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도로의 고가다리 쪽 급커브로 인해 호천주유소 쪽에서 고가다리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이 교각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사고의 원인은 교각 건너 쪽 도로 꺾임부분의 날카롭게 튀어나온 시멘트 경계석 구조물로 인해 타이어 파손을 우려한 운전자들이 핸들을 교각 쪽으로 바짝 붙여 운행하다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각진 모서리 부분을 화단 안쪽으로 1~2미터 쯤 접어들여 도로회전 폭을 넓히고 경계석 또한 반원형 형태로 개선하면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호천주유소 쪽에는 대형덤프차량을 비롯한 트럭들이 상시 주차하고 있어서 주유소 쪽에서 내려가는 차량들은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들이 보이지 않아 자칫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어 차제에 이에 대한 지도단속도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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