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보성군 4개소 전통시장(보성녹차골, 조성5일, 복내5일, 벌교5일)을 대상으로 자율소방대 발대 행사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특성상 다수 점포 밀집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상인회 중심 적극적인 안전지킴이 활동을 위해 자율소방대 발대 행사를 진행됐다.
자율소방대는 평상 시 조직구성 및 화재감시 등 화재예방활동, 화재 발생 시에는 피난유도, 초기대응 등 현장대응 및 현장지원의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자율소방대 발대 행사 후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발대 행사 격려사 ▲자율소방대 결의문 낭독 ▲자율소방대장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 임무 등 화재예방 교육 ▲전통시장 불조심 캠페인 등이다.
이춘길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는 밤낮이 없고, 남녀노소 구분되지 않는다.”라며 “화재 시 초기대응이 화재 및 피해의 크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자율소방대원들께서는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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