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오늘 정오 화순군 모처에서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복회 전라남도지부가 계획 실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사업은 간담회 형식을 취하면서 전남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의 생활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오늘 가진 “2024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는 올해 여덟 번째 실시한 것으로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을 위한 자리였다.
자리에서 송인정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정부의 인사정책과 친일 위주의 국가시책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광복회가 올바른 국가관을 바탕으로 국가 정체성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호소하면서 “전남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복지향상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복회 전라남도지부는 “2024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를 전남 전역을 돌며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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