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음악공연기획과는 오는 30일(수) 17시 창조관 연주홀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소프라노 백세리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백세리는 이화여대 음악대학 재학 중 도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Mozarteum University Salzburg)에서 학사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최고점수로 석사학위를 취득 후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 국립목포대뿐만 아니라 (주)온앤오프라인뮤직, 라뮤즈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예원학교, 서울예술학교를 출강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로시니, 홀리거, 샤늘 구노, 프란츠 레하르의 소프라노의 기량과 다양한 감정과 분위기를 보여주는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윤학준, 노영심, 이원주의 한국의 정서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Gounod의 아리아는 감정표현과 우아한 음색과 기교로 소프라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공연으로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국립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 학과장 신지수 교수는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 캠퍼스에서 고품격 연주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공연기획“이라며 ”학생, 교직원 및 지역민 등 모두에게 열려 있는 이 자리에 오셔서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로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국립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 사무실(061-450-60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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