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0월 21일 김해시 여성센터에서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10월은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여성암 1위인 유방암 예방의 달을 의미한다.
이날 보건소는 여성센터를 방문한 2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와 함께 건강검진 안내문을 배부했다.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에는 전국의 85,271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그 중 유방암으로 2,849명이 사망했다.
암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으로 초기치료 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올해 유방암 검진 대상자는 40세 이상 여성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방법은 유방촬영술과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이다.
김해시보건소 허목 소장은 “암은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검진 독려와 암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건강검진,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 암검진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건강검진팀(☎330-4524),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330-82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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