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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특강 성료
  • 기사등록 2024-10-22 15: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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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지난 16일 김해 수릉원에서 큰별샘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특강 성료)

특강에는 김해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태성 강사는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대성동고분군(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가치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특히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강연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해 9월 7개의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가야문명의 독보적인 증거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특히 김해 대성동고분군은 전기 가야를 주도했던 금관가야 최고 지배층의 고분군으로 가야고분군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고분의 구조, 경관 변화, 순장과 유물부장 방식 등의 가장 이른 시기 모습을 보여준다. 가야문명 전반을 이해하는 데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고분군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좋아하는 최태성 선생님이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을 흥미롭게 알려주셔서 좋았다”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가야고분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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