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예비 해양경찰관 12명이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목포해양경찰서에서 관서실습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제250기 예비 해양경찰관들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10일까지 12주간 관서실습을 진행하며 실무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
교육생들은 각각 함정요원, 의무경찰, 수사 직별 경력채용과 공개채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채용됐다.
이들은 관서실습 기간 동안 함정, 파출소 등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며 본인이 가진 특기와 경력을 살려 현장에 강한 인재가 되기 위한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4년간의 승선 경력을 통해 함정요원 경력채용 경로로 채용된 안예린 교육생은 먼저 입직해 완도해양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배우자 ‘장웅비 순경’을 따라 해양경찰의 꿈을 키우며 제복을 입게 됐다.
안예린 교육생은 “훌륭한 해양경찰관이 되기 위해 실습기간 동안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교육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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