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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페스티벌 '피크닉 포레스트 2024' 10월 26~27일 밤티마을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24-10-22 09: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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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포레스트 2024' 포스터 / 뮤토피아 제공[전남인터넷신문]민간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자립형 페스티벌 '피크닉 포레스트 2024'가 완주동상 밤티마을(전북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207 일원)에서 펼쳐진다.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뮤토피아(대표 박인열) 주최, 동화(대표 김태영)/밤샘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범)의 협력,


이번 페스티벌은 '워킹애프터유, 실키웜즈, 라마디안' 등을 비롯한 24팀이 참여 피크닉스테이지와 포레스트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가을하늘에 울려 퍼진다.


특히 참여팀 중 실키웜즈와 유애포는 이 축제를 마친 10월 31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베이, 타이중, 푸리를 투어 하며, 11월 1일~11월 3일 3일간 개최되는 대만의 '無限自由音樂藝術節 Unlimited Freedom Festival'에 출연 계획이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축제는 전과 마찬가지로 민간의 소소한 후원들이 모여 개최되는 만큼 의미가 있고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인디음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응원하고 있다.


한편 불경기의 상황에서도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은 이번공연을 통해 후원금을 비롯한 기념티셔츠 구매로 운영자금을 확보에 도움을 주면서 주류음악의 시장 속에서 존재하는 비주류 인디음악축제의 마지막 보루를 지켜주고 있다. 


또한 완주동상 밤티마을의 밤샘영농조합법인 이종범 대표는 "천혜의 자연, 만경강 발원샘이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8대 오지 중 하나인 동상 밤티마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와 결합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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