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보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오현경)는 지난 9월 12일 부터 10월 8일 까지 보성군 가정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알록달록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은 채소·과일을 활용한 단계별 3차시 오감활동을 통해 보성군 어린이들의 채소에 대한 친밀감 향상 및 편식예방을 목적으로 1차(깜빡! 오감아 놀자 어디있니?), 2차(쉿! 무슨 소리야? 만져보자!), 3차(킁킁! 무슨 냄새지? 먹어보자!)교육을 통해 우리 몸의 오감(시각, 촉각, 청각, 후각, 미각)을 활용하여 다양한 채소·과일을 알아보고 친해지는 과정 후 가정 참여 연계 이벤트로(버섯키우기, 버섯요리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가정(학부모)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채소나 과일의 냄새, 맛 등의 음식을 느끼며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이 평소 먹지 않는 채소들도 관심을 갖고 먹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현경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기를 바라며, 향후에는 사회취약계층(노인, 장애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오감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보성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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