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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남아공월드컵 응원 안전지킴이 운영
  • 기사등록 2010-06-14 1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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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목포소방서, 남아공월드컵 응원 안전지킴이 운영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는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 전 경기 동안 많은 시민이 길거리 응원을 실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응원장 주변 1km를 소방안전관리 구역으로 설정하고 월드컵 응원안전지킴이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포소방서는 남아공월드컵 길거리 응원이 열리는 목포시 유달경기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긴급상황에 대처하게 되며 거리응원 중 폭죽, 음식물 판매상 등의 화기취급 안전지도와 단속을 같이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공중전화부스, 가판대, 가로수 위 등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행사 종료 후 응원 인파의 안전귀가를 유도 하는 한편, 쓰레기 수집장 위험요인 현장 확인 점검과 부대시설 철거 시 위험요인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목포소방서는 “월드컵 기간동안 길거리 응원전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해제119, 벌쏘임 안전사고 주의 당부

목포소방서 해제119안전센터는 주5일제 근무로 여행이나 여가활동 등으로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또한 요즘 습기가 많은 날씨로 벌레들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벌쏘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벌에 쏘였을 때는 피부에 꽂혀있는 침과 독액주머니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때는 카드 등을 이용하여 긁어내듯이 침을 제거하면 된다. 침을 제거한 다음에는 쏘인 자리를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고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을 해주고 소염제를 발라준다.

벌에 의한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한다.

또한 야외활동 시에는 벌이 좋아하는 단 음식(사이다, 콜라)은 가능한 먹지 말고 주변에 먹을 것을 두지 않으며, 간혹, 탄산음료 병의 뚜껑을 열어놓은 동안 들어간 벌에 의해 구강 내를 쏘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탄산음료의 뚜껑은 닫아 두어야 한다.

목포소방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이 짙은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과, 밝은 계통의 의복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벌이 날아다니거나, 벌집을 건드려서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고 벌을 만났을 때는 가능한 한 낮은 자세를 취하고 뿌리는 살충제를 준비하면 벌을 퇴치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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