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조달청(청장 김종열)은 가을 체험활동 시즌이 다가오면서 여수중앙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관람하는 순천시 여행상품 납품요구가 순차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 여행상품은 세계 각국의 전통정원, 순천만습지 등을 체험하는 생태탐험 코스와 선암사, 낙악읍성 등 유적지를 견학하는 추억․시간여행 코스 2개로 구성되었으며, 초·중·고 학생 수준별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여행상품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원클릭*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경비는 생태탐험 코스 기준 어린이(유,초등) 2,700원, 청소년(중,고등) 4,500원, 추억․시간여행 코스 기준 어린이(유,초등) 1,890원, 청소년(중,고등) 3,690원으로 입장료 원가 대비 10%가 할인되어 제공된다.

*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 → 전체 카테고리 → 서비스(여행/숙박) → 지역여행상품

또한 코스마다 여행안내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고, 소요시간 및 이동경로 등 세부 일정은 협의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여 학생들의 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지역별 특색을 담은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키며, 실질적인 수요가 창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협력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