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주)아트컨티뉴와 미술로(주)가 손잡고 롯데마트에 새로운 예술 공간을 열었다.
롯데마트 송파점 2층에 위치한 'm아트센터'는 700평 규모의 예술 상점으로, 한국 최대 규모의 쇼핑몰 내 예술 전시 및 판매 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인의 생활 패턴 변화에 맞춰 예술 소비의 형태도 변하고 있다. m아트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공간은 8개의 독립 전시관, 예술 체험 센터, 작가들의 작업 및 판매 공간 등 총 13개 관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미술로(주)는 ‘2024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미술로(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m아트센터’를 통해 <수장고형 전시관> 홍보관을 두고 예술과 대중간의 접점을 찾고 있다.
예술이 더 이상 특별한 공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음을 보여준다. 이제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동시에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쇼핑 경험을 넘어,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문화 공간의 탄생을 의미한다.
현재 진행중인 전시 ‘우리동네 아트페어’는 김환기, 박서보 등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과 아야코 록카쿠, 알렉스 카츠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SuperAstra'(별보다더높이) 특별 기획전으로, 아트테이너 리원이 총감독을 맡아 강리나, 최민수, 임혁필 등 12명의 아트테이너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m아트센터 최미화 센터장은 "m아트센터가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내 집 앞에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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