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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진흥협회, 프랑스 파리 6·25참전 기념비 참배
  • 기사등록 2024-10-18 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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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프랑스 파리 도심 한복판에 한반도 지도 모양으로 세워진 6·25 참전 기념비 주변 정화활동과 참배를 진행했다.


파리4구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는 전쟁 중 사망하거나 실종된 프랑스인 268명과 한국인 24명으로 총292명의 성함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 대대를 이끌었던 랄프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롤랑 몽클라르씨는 기념비의 설치에 대해 프랑스 정부의 공식적인 경의라며 환영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문화진흥협회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 관계자들은 기념비 주변의 정화활동과 더불어 참전용사를 위한 헌화와 참배를 하였다.


정사무엘 회장은 “자국 프랑스가 아닌 타국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매년 미국, 프랑스, 태국 등 참전용사와 가족을 찾아 한복을 증정하며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6·25 참전 프랑스 군을 이끌었던 랄프 몽클라르 장군의 후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프랑스 문화외교 공식일정을 시작하였다.


랄프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롤랑 몽클라르씨와 그의 아내는 “전쟁 발발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한국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올해 제5회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세계 각국에 주재한 한국대사관 및 문화원과 함께 우리문화를 알리고 있다. 특히 해마다 50여개국 대사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프랑스/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교기념 문화행사,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등을 통해 우리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 문화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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