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목포시니어축제’를 15일(화) 복지관 내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및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자긍심 향상과 정서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목포시니어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기념식에서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각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께 감사 인사와 격려 ·지지 등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고 2부 문화예술공연에서는 목포문화도시센터 ‘찾아가는 문화이음 공연’ 사업을 통해 난타, 앙상블, 통기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3부 시니어 문화예술공연에서는 노인복지관의 하모니봉사단과 평생 학습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 노래, 댄스 실력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어르신을 격려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발전과 변화의 주역인 어르신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으며 경로의 달을 맞아 준비된 많은 공연과 체험부스 등을 통해 즐겁고 기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환 관장은 “지혜와 경륜을 가지고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서는 선배시민의 역할을 하고 계신 우리 목포 어르신들이 존엄한 존재로서 존경받으며 매일 매일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하고 소망한다.”고 전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모든 어르신이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위기노인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지원사업 등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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