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2024 ACE Fair’에 참가하여 ‘2024 광주 관광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우수 수상작’을 선보였다.

‘2024 광주 관광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였으며, 유명 관광 크리에이터 조선여자 모나 특강, 미디어 콘텐츠 제작 교육, 드론 촬영 실습 등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관광 미디어 예비 제작자 23명을 육성하였다.

또한 영상 공모전을 통해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제작한 영상 중 △나 홀로 트립, △광주, 시간의 빛 속으로 등 6개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최대 총 5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이번 ‘2024 광주 ACE Fair’에서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광주 관광 미디어 우수작 홍보와 수상자 대상 대형 영상 제작사와의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 외에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체험과 SNS 팔로우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미디어 산업 활성화에 따라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광주 관광 자원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