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1일(금)부터 10월 12일(토)까지 보성율포오토캠핑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10 가족을 대상으로 ‘인권 향상 가족캠프’를 운영하였다.
이 캠프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인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본 ‘인권 향상 가족캠프’는 자녀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가족 인권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졌으며,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나눔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캠핑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생은 “부모님과 캠핑장에 처음으로 와서 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함께 있으니까 너무 좋다.”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데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끼리 캠핑장에 와서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앞으로 가족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자주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장애학생 가족이 가지는 어려움을 덜어내고,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가족들간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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