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다오케이리사이클링(대표 박영주)가 관내 건강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광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박영주 다오케이리사이클링 대표,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이성태 광주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정진 각화종합사회복지관장, 김윤하 광주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번에 전달된 물품은 마스크 675,000개(67,500,000원 상당)로 광주사회복지협의회를 광주광역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건강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주 다오케이리사이클링 대표는 “최근 코로나의 재확산과 추워진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는 이웃들이 많아져 이웃들의 건강회복과 유지를 위한 마스크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 장흥군에 소재하여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를 업으로 하는 다오케이리사이클링은 금번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부 스마트 생태공장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오염물질과 탄소 배출을 줄이고 녹색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며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