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원예과학과는 지난 30일(월) 4-H 학생회원 20명과 함께 대학가 주변인 무안군 청계면에서 정원조성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4-H회는 지난 2015년부터 원예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에서는 청계면사무소와 도림2리 마을 이장님의 도움을 받아 4-H 회원들이 잡초가 무성하며 쓰레기가 있는 지저분한 공간에 정원을 조성했다.
4-H 회원들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운 후 측백나무 종류인 에메랄드그린, 억새(모닝라이트), 수국, 소엽맥문동, 메리골드, 천일홍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4-H 회원들이 정원조성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신 이웃 주민 분들은 “이곳이 폐허 같았는데 아름답게 정원을 꾸며주어서 너무 고맙다, 대학 주변 상가들이 장사가 잘 될 것 같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국립목포대 4-H회 회장인 원예과학과 박성준 학생은 “지역 주민들이나 대학생들이 자주 지나다니며 보이는 지저분한 공간이었는데, 4-H 회원들이 함께 잡초를 제거한 후 정원을 설계하고, 땀 흐리며 나무와 꽃을 심어 아름답게 정원을 만들 수 있어 뿌듯함이 느껴지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목포대 4-H회의 유용권 지도교수는 “대학가 인근의 폐허나 빈 땅을 아름답게 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상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고,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정원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