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구례 학생들에게 지역을 넘어 백두대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백두대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을 걷다, 미래를 만나다
‘섬지뜰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백두대간 프로젝트는 지리산, 덕유산, 태백산, 백두산 등 백두대간 주요 지역을 탐방하며 생태 체험, 역사 유적지 탐방,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울창한 숲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우리 민족의 뿌리를 되새겼다. 특히,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창의성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과 역사, 그리고 미래를 잇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백두대간을 걸으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
특히,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제성 교육장은“이번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땅의 소중함을 깨닫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례교육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그 시작은 백두대간에서
구례교육지원청은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두대간 생태 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백두대간 문화 예술 공모전 개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례,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구례교육지원청의 백두대간 프로젝트는 단순한 체험 학습을 넘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구례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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