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협의회장 이종관)는 10월 5일 14시 윤제림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걷는 통일바람길’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민이 소통 확대를 통해 자유민주적 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우리 이웃’으로 동행하는 한민족의식 제고 및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팀 미션을 통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공예 및 숲치유 프로그램 등 문화체험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상호이해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한‘8.15 통일 독트린’통일정책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국민이해 제고 및 통일공감대 확산에 힘썼다.
이종관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작은 통일’의 경험들이 한반도 통일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자연과 더불어 즐겁게 소통하시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보성군협의회는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8.15 통일 독트린’홍보를 지속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061-852-8902/행061-850-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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