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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 호국페스타 개최 -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 -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홍보 이벤트 등
  • 기사등록 2024-10-05 12: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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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에서는 10월 4일 효동초등학교에서 ‘또 하나의 국가대표, 우리는 보훈대표!’ 호국페스타 행사를 실시하였다.  

 

국가보훈부에서는 자신의 헌신에 보상과 보답을 요구하기보다, 오직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뭉쳐져 있는 제복근무자(군인・경찰・소방・교도관 등)들을 “당신들의 또 다른 이름은 국가대표”로 칭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효동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 호국보훈 숏폼 영상 공모전, 제복근무자 직업체험, 보훈문화 체험, 명랑운동회, 태권도 공연,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홍보 이벤트 등 학생들이 참여하여 보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놀이 공간 및 공연으로 기획했다.

 

한편 호국보훈 숏폼 영상 공모전은 독립, 민주, 호국, 공익수호 4가지 테마 中 한 가지를 택하여 분야에 맞게 자유롭게 선정하여 60초 이내 숏폼 영상 제작 후 접수하였다. 접수한 학생은 100여명이며, 19점을 선정하여 대상은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광주지방보훈청장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품위있는 삶 영위와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생활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사람들의 모임인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을 홍보하는 SNS 퀴즈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래세대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배운 오늘의 경험으로 성장하여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어 다음 세대의 어린이들에게도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발전시키는데 밑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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