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이 국군 장병과 의료진을 위한 '아워 히어로즈(Our Heroe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7일 국군수도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통해 장병들과 의료진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 "국군 장병들과 의료진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음악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자 '아워 히어로즈'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정서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맺은 추계예술대학교와의 협력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지휘자 박영민 추계예대 교수와 단원 60명이 참여해 국군 장병들과 의료진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큰 호응을 얻으며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추계예술대학교 박영민 교수는 "음악은 마음의 치유를 돕는 강력한 도구"라며, "장병들과 의료진들이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아워 히어로즈'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과 의료진을 비롯한 사회적 영웅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클래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해외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과 사회공익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사랑의전화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스트레스, 우울증 등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현대인들에게 무료전화상담 서비스(1566-2525)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정서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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